군 검찰, '항명' 혐의 박정훈 전 수사단장 구속영장 청구

국방부가 오늘(30일) 항명 등으로 수사 중인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해 군사법원에 사전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국방부는 박 전 수사단장이 계속해서 수사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안의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를 고려했다고 구속영장 청구 사유를 밝혔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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