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뉴질랜드 외교차관 만나 "인·태 지역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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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과 크리스 시드 뉴질랜드 외교차관 30일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날 방한 중인 시드 차관은 청사에서 만나 작년 12월 최종본을 발표한 우리 정부의 인·태 전략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인·태 지역에 대한 기여를 강화하기 위해 한·뉴질랜드 양국이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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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과 크리스 시드 뉴질랜드 외교차관 30일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이날 방한 중인 시드 차관은 청사에서 만나 작년 12월 최종본을 발표한 우리 정부의 인·태 전략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인·태 지역에 대한 기여를 강화하기 위해 한·뉴질랜드 양국이 협력해가자"고 말했다.
장 차관은 또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대한 뉴질랜드 측의 관심과 지지도 당부했다.
장 차관과 시드 차관은 이날 면담에서 양국 간 호혜적 협력 확대 방안을 비롯해 한반도·동아시아 정세, 우크라이나 등 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북한의 무력도발을 억제하고 비핵화를 위해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우리 외교부가 전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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