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한다”

2023. 8. 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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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안양시 독립운동사 발간기념 학술회의 개최를 축하합니다"며 "일제의 강점에서 해방된 지 벌써 78년의 세월이 흘렀지만,최근처럼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돌아보게 되는 날이 없습니다"고 고백했다.

최 시장은 "우리 시에는 그동안 7분의 독립운동가가 계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양시 독립운동사가 우리 지역의 더 많은 독립운동가가 확인될 수 있는 단초가 되길 바라며, 시민에게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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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독립운동사 발간
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안양시 독립운동사 발간기념 학술회의 개최를 축하합니다”며 “일제의 강점에서 해방된 지 벌써 78년의 세월이 흘렀지만,최근처럼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돌아보게 되는 날이 없습니다”고 고백했다.

그는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사를 보존하고 기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광복회 안양시지회에서 사라져가는 역사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유물과 사료를 수집하고 생존자들의 회고를 통해 안양시의 독립운동사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고 했다.

최 시장은 “우리 시에는 그동안 7분의 독립운동가가 계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양시 독립운동사가 우리 지역의 더 많은 독립운동가가 확인될 수 있는 단초가 되길 바라며, 시민에게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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