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 시장은 "안양시 독립운동사 발간기념 학술회의 개최를 축하합니다"며 "일제의 강점에서 해방된 지 벌써 78년의 세월이 흘렀지만,최근처럼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돌아보게 되는 날이 없습니다"고 고백했다.
최 시장은 "우리 시에는 그동안 7분의 독립운동가가 계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양시 독립운동사가 우리 지역의 더 많은 독립운동가가 확인될 수 있는 단초가 되길 바라며, 시민에게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안양시 독립운동사 발간기념 학술회의 개최를 축하합니다”며 “일제의 강점에서 해방된 지 벌써 78년의 세월이 흘렀지만,최근처럼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돌아보게 되는 날이 없습니다”고 고백했다.
그는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사를 보존하고 기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광복회 안양시지회에서 사라져가는 역사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유물과 사료를 수집하고 생존자들의 회고를 통해 안양시의 독립운동사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고 했다.
최 시장은 “우리 시에는 그동안 7분의 독립운동가가 계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양시 독립운동사가 우리 지역의 더 많은 독립운동가가 확인될 수 있는 단초가 되길 바라며, 시민에게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軍 사격장서 도비탄 추정 탄환 날아와…민간인 발 총상
- "이제 주2회 나갑니다"…'입시비리 셀럽' 조민 유튜브 본격화
- 황보, 1인 1메뉴 강요에 억울…"음료 4잔보다 비싼 빙수 시켰는데"
- "내가 마치 가해자로 전락해" 주호민, 선처하겠다더니 "처벌해달라" 의견서 냈다
- 임지연 연인 이도현, 군 입대 후 근황…늠름한 까까머리
- 이경규, ‘복수혈전’ ‘폭망’…돈이 심하게 날아갔다”
- 나나도 이한별도 아니었다…‘마스크걸’ BJ 목소리는 누구?
- 남의 집 앞에 대형견 개똥 놔두고 유유히…‘무개념 견주’ 블랙박스가 포착
- “홀로 평생 키워주셨는데” 남겨진 딸의 애끓는 ‘사모곡’
- “교도소 가고파” 지하철서 처음 본 60대女 무차별 폭행한 40대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