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공장서 50대 중국인 노동자 깔림 사고로 숨져

송재원 jwon@mbc.co.kr 2023. 8. 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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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광명전기 공장에서 50대 중국인 노동자가 판넬에 깔려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수동식 운반장치에서 704kg에 달하는 판넬이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공장 안전 책임자를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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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광명전기 공장에서 50대 중국인 노동자가 판넬에 깔려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수동식 운반장치에서 704kg에 달하는 판넬이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공장 안전 책임자를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977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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