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농협, 전 조합원에게 배추모 1판씩 공급

서륜 2023. 8. 30.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날 공급한 배추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황금찬'으로 김장용으로 인기가 높다.

서천농협은 조합원의 자가 육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10여전부터 배추모 공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창호 조합장은 "이번 배추모 공급은 특히 연세가 많은 원로조합원의 자가 육묘 부담을 줄이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은 8월29일 전 조합원에게 72구 짜리 배추모 1판씩을 무상으로 공급했다(사진).

이날 공급한 배추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황금찬’으로 김장용으로 인기가 높다.

서천농협은 조합원의 자가 육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10여전부터 배추모 공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의 육묘장과 협력해 배추모를 전 조합원에게 전달한 것.

해마다 배추모를 받고 있는 조합원들은 이를 크게 반긴다. 농협이 배추모를 공급하지 않으면 본인이 직접 키워야 하는데 고령화된 조합원이 하기엔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는 게 서천농협의 설명이다.

최창호 조합장은 “이번 배추모 공급은 특히 연세가 많은 원로조합원의 자가 육묘 부담을 줄이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