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다이어트 성공했네···청순+아찔 시스루 화이트 룩

[OSEN=오세진 기자] 방송인 미자가 몰라보게 날씬한 몸매를 공개했다.

최근 미자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겼다. 비오는 날이지만 정원이 자연스럽게 꾸며진 카페 앞뜰에서 이모저모 포즈를 취하는 미자는 즐거운 기색이었다.

미자는 "오늘 비 엄청 쏟아졌네요 여러분이 계신 곳도 비가 왔나요?ㄷㄷ 간만에 기분내려고 힐 신고 나왔다가... 쏟아지는 비를 보고 당황쓰 하지만! 잠깐 비가 멈춘 사이 몇 컷 후딱 찍고 다 올려 봅니다 숨겨진 카페라고 해서 와 봤는데 마치 여행온 기분이 들었다는 아! 그리고 비 그치고 나면 추워진다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셔요오"라며 팬들을 걱정했다.

사진 속 미자의 차림이 시선을 끈다. 단아하게 쪽을 진 듯한 헤어 스타일링에, 한쪽 어깨가 파인 얇고 긴 흰 티셔츠, 그리고 목에 스카프 등이 그의 가녀린 팔뚝이나 허리를 부각 시켰으며, 늘씬한 다리 또한 편안한 청바지 차림으로도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날 다이어트한다더니 성공했네", "어떻게 그렇게 먹고도 이렇게 쫙 빼지", "괜히 연예인이 아닌 것", "살 잘 빠져서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작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이후 미자는 유튜브,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