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가고 싶다”…어이없는 ‘묻지마 범죄’

2023. 8. 30. 19:1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허주연 변호사

[천상철 앵커]
허주연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아니 왜 교도소를 가고 싶다고 저런 것을 한 것입니까? 하필이면 또 검찰 민원실이에요.

[허주연 변호사]
저것이요, 벌금 낼 돈이 없어서 교도소에 차라리 보내달라고 하면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렸다고 하는데요. 왜 검찰 민원실이냐면 이 사람 전과가 있습니다. 공무집행방해로 6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경제적으로, 이 사람 말에 따르면 어려워서 벌금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어서 벌금을 못 내겠다고 해서 이 좀 노역자 조치를 해달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 그런데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니까 그럼 지금 검찰 민원실을 찾아가지고 다 어떻게 해버리겠다고 하면서 흉기 난동을 벌인 사건입니다. 결국 테이저건 발사해서 제압을 했다고 하고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된 상태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