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5행시’ 짓는 개딸들…이재명 리스크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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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천상철 앵커]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들도 이제 이재명 대표와 뜻을 함께하고 있는 것인지 이것을 하고 있습니다. ‘재명이네 마을’에서는 ‘N행시 이벤트. 윤석열퇴진 5행시에 도전하세요.’ ‘윤석열 탄핵’ 또는 ‘윤석열 퇴진’으로 5행시 짓기 캠페인을 지금 벌이고 있습니다. 물론 재미로 하는 것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이승훈 부위원장님. 이것 보셨어요? 캠페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저는 이제 개인적으로는 우리 탄핵의 역사가 실은 국민들께는 불행이잖아요. (그렇습니다.) 대통령을 국민들이 뽑고 그리고 나라, 국정을 잘 운영해 주기를 바라는데 탄핵이라든가 퇴진 이야기 나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불행한 이야기다. 이런 말씀드리고요. 그런데 어떻게 생각하면 왜 저런 이야기들이 조금씩 조금씩 계속해서 확산될까. 그것은 무엇이냐면 야당을 야당으로 대우하지 않잖아요. 만나주지도 않고, 대화하지도 않고, 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비난만 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이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결국에는 극 대 극으로 가는 거예요. 여당과 야당이. 그래서 굉장히 국민들의 불신이 높아지는 것이고요. 저런 것 자체가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안 하면 여당이라도 좀 대화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요? 너무 용산만 눈치 보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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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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