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석 거부 이재명…“국민항쟁 선포할 때” 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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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천상철 앵커]
노 주필님. 이게 아까도 조국 전 장관 이야기하면서 왕, 권력 이런 이야기 했잖아요, 저희가? 전제 군주, 독재자 이런 이야기 했는데. 오늘 이재명 대표도 왕 이야기하고 저렇게 하면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글쎄요.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지고 저렇게 왕이 된 것처럼 억압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지금 현재 저 집회 목적이 이른바 오염수 규탄 아니겠습니까? 일본을 비판하는 것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도 일본이 그 오염수 방류하는 데 찬성한다든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무언가 찜찜하기도 하고.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 오염수 방류를 하지 말라고 하든지 그것은 좋은데. 그것이 왜 윤석열 정부 비난이 되고 윤석열 대통령 비난이 되는지 좀 이해할 수 없어요, 그 부분은. 왕처럼 국민 위에 군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점은 조금 이해가 안 되고요. 국민들 많은 사람이 불안해하고 있다. 맞습니다. 그렇지만 저와 같은 집회를 하고 전국을 돌면서 저와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의 불안이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이고요.
저런 것 때문에 애꿎은 어민들만 지금 피해 보고 있지 않습니까. 수산업자들, 또 횟집 등 자영업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고. 본인의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서 하는 것은 좋지만 그 정말 민생을 생각한다면 저렇게 하면 안 되죠. 한 가지 조금 다행인 것은 최근에 어떤 보도를 보니까 최근에 지방에서 많은 전어 축제가 지금 벌어지고 있잖아요? 거기에 사람들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북적인다고. 그래서 조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정치권, 정치하는 사람 정치인들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저런 선전 선동을 한다 하더라도 현명한 국민들이 넘어가지 않으면 됩니다. 저런 것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조금 사그라들지 않을까 싶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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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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