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향한 그리움 “며칠 전 목소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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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세상을 떠난 반려견 밤비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윤승아는 "밤비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놀러간지 일주일이 되었다. 2년 만에 나의 일상으로 돌아가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그 일상이 밤비의 일상이 아닌 나의 일상으로 보내도 되나 싶을 만큼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윤승아 반려견 밤비는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윤승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트서비스를 통해 림프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밤비의 근황을 공유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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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윤승아가 세상을 떠난 반려견 밤비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윤승아는 8월 30일 자신의 계정에 무지개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윤승아는 "밤비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놀러간지 일주일이 되었다. 2년 만에 나의 일상으로 돌아가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그 일상이 밤비의 일상이 아닌 나의 일상으로 보내도 되나 싶을 만큼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며칠 전엔 밤비의 목소리를 들었다. 밤비가 배고플 때 내는 흥얼거림인데 좋아하는 머핀을 못 먹고 가서 아쉬웠나 보다"라며 "어제는 종일 밤비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무지개가 떠 있었다. 밤비가 왔나 보다. 힘들어하지 말라고. 잘 지내고 있다고. 역시 밤비 였다"고 덧붙였다.
윤승아 반려견 밤비는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윤승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트서비스를 통해 림프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밤비의 근황을 공유해온 바 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 지난 6월 득남했다.(사진=윤승아 소셜네트워트서비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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