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 "북한인권 실상 전파하는 스피커·허브될 것"
최지원 2023. 8. 30. 18:55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 인권 실상을 전파하는 가장 큰 스피커이자 허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30일) 서울 한 호텔에서 문승현 통일부 차관이 대독한 한반도국제포럼 기조연설에서 "정부는 국민눈높이와 국제규범에 맞는 올바른 남북관계를 확립하기 위해서 힘써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단기적 성과나 보여주기식 남북관계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보편적 가치와 원칙에 기반해 지속가능하고 서로에게 도움되는 건강한 남북관계를 만들 것이라 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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