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미국 전략사령관 접견…확장억제 협력 논의

최지원 2023. 8. 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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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앤소니 코튼 미국 전략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미간 확장억제와 안보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24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를 "핵미사일 위협의 고도화이자 노골화"라고 평가하며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또 워싱턴 선언과 한미 핵협의그룹 출범 등 양국간 확장억제가 전례없는 수준으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미일 협력 역시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박 장관은 방한 중인 토드 영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도 만나 한미일 정상회의 성과 등을 설명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외교부 #한미동맹 #한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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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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