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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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 출신 농축협 조합장이 한데 모여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농업·농촌·농협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8월30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2023년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워크숍'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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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농협 발전 논의
농업경영인 출신 농축협 조합장이 한데 모여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농업·농촌·농협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8월30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2023년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워크숍’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학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조방형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충북 청주 강내농협 조합장), 양기원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장(경기 포천축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협의회 역대 임원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 농업 현실과 위기 ▲농업·농촌·농축협에 대한 조합장 인식 ▲올해 쌀 수급 동향과 전망 등에 관한 전문가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농민 고충 해소를 위한 정부 대상 농정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조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각 농축협 CEO로서 역량을 키우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농민이 처한 어려움 극복과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한 마중물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학구 회장은 “농협과 한농연이 힘을 모아 농업계에 주어진 숙제를 하나씩 풀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성희 회장은 축사에서 “조합원 지원 등 농업 현장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조합장에게 감사하다”며 “농축협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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