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반도체기술 국외 유출' 삼성전자 전 연구원 재판행

이동훈 2023. 8. 30. 18: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이직을 노리고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을 빼돌린 전직 연구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조사부는 영업비밀국외누설 등 혐의로 삼성전자 전 수석연구원 이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외국 소재 반도체 관련 업체에 이직할 목적으로 D램 반도체 적층조립기술 등 국가 핵심 기술 13건 등을 개인 이메일로 전송해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씨가 빼돌린 자료 중에는 사내 전략 자료 등 각종 영업비밀 100여건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기술유출범죄 #검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