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텔서 숨진 2개월 영아…국과수 “외상 흔적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영아가 숨진 가운데,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에 이를만한 외부적인 요인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통상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1~2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앞서 지난 28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모텔에서 2개월 된 영아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영아가 숨진 가운데,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에 이를만한 외부적인 요인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영아의 몸에 물리력이 가해진 정황이나 사망 원인을 확인할 단서가 현재로선 확인되지 않는다”면서 정밀 감정을 통해 사인을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상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1~2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앞서 지난 28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모텔에서 2개월 된 영아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영아의 친모는 소방당국에 “딸과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자다가 일어나 보니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았다”고 신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윤아림 기자 (ah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예의가 없으신 거다” 발끈한 총리…대체 뭔 말 들었길래?
- 달리는 차에 ‘이게’ 날아왔다…도로 위 ‘무차별 흉기’
- [단독] 뇌물 얼룩진 쌍령공원 아파트 개발사업…지역 공무원·정치인 송치
- [영상] 러 수송기 4대 파괴…7곳에 드론 공습
- 회계사 합격자 1100명 정해 놓고 점수 짜맞추기?
- 수학여행·현장학습 가도 된다는데…학교들 “안 갈래요”
- [현장영상] 호주 여성 뇌에서 기생충이 ‘꿈틀’…“세상에, 저게 뭐지?”
- 두 겹 속옷 안에 케타민…34만 명분 ‘클럽 마약’ 공항 뚫었다
- ‘잼버리 첫 사과’ 김현숙 장관, 경질론 질문에 “들은 바 없다” [현장영상]
- 국민의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오염 처리수’로 명칭 공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