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사무실 이전 현판식

김영호 기자 2023. 8. 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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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사무실 이전 현판식'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과 위원들, 이영재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회장, 도내 장애인 단체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영재)는 30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영재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장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 박재용·황세주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그동안 권선동에서 사무실을 운영했으나 노후된 건물로 인해 여름철 누수가 발생하고 공간 활용성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30일 오전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사무실 이전 현판식'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과 위원들, 이영재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회장, 도내 장애인 단체장 등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김시범기자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이전한 사무실은 공간활용 및 장애인 접근성이 뛰어나 협회 활동 및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네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동구나무처럼 본 협회도 더 많은 장애인들의 동구나무가 돼 언제든지 드나들며 쉬어갈 수 있는, 웃음소리가 가득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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