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악산 개봉하려면 원주관광 책임져야"

이재현 2023. 8. 3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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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토막 괴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치악산' 개봉을 앞둔 가운데 원주시관광협의회는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개봉 반대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11개 코스 140㎞에 달하는 치악산 둘레길은 매년 122만명의 방문하는 원주시의 대표적 관광지"라며 "실제 일어나지도 않은 살인사건을 '치악산'이라는 실제 지명을 사용한다면 원주관광 이미지를 크게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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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18토막 괴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치악산' 개봉을 앞둔 가운데 원주시관광협의회는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개봉 반대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11개 코스 140㎞에 달하는 치악산 둘레길은 매년 122만명의 방문하는 원주시의 대표적 관광지"라며 "실제 일어나지도 않은 살인사건을 '치악산'이라는 실제 지명을 사용한다면 원주관광 이미지를 크게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3.8.30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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