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 미래가치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한밭대학교
지역 성장 기점 국립대학
신산업·지역 특화 연계 구축
산학협력·인재양성 극대화

국립 한밭대학교는 대전과 충청의 성장과 함께해온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신산업·지역 특화산업 분야와 연계한 특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창의적 지식인, 도전적 세계인, 도덕적 사회인의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으로 대학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양성에 특화된 교육혁신 기반과 원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석·박사 연구인재 양성으로도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공급할 계획이다.

◇글로컬 인재양성으로 미래가치 창출=급변하는 세계의 흐름을 읽고 이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국제교류원을 주축으로 각자의 재능과 비전에 적합한 차별화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전공과 연계한 국제적인 언어능력을 갖추도록 힘을 쏟고 있다. 외국 유학생들에게는 전공학습의 성과를 높이도록 한국어교육, 멘토링, 글로벌 문화체험 및 각종 생활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글로벌 디자인 캠프는 선진화된 디자인 교육과 글로벌 디자인 능력 배양을 위해 학과 정규교과 과정에서 다루기 힘들었던 실험적 디자인 교육과 다양한 실습이 이뤄진다. 한밭대는 학생들의 연구역량 혁신을 위해 대학원생 및 학부생으로 구성된 학생융합 연구동아리를 결성하고 교수와 학생 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다양한 융합프로그램을 소화함으로써 논문 발표, 캡스톤디자인, 특허출원, 기업애로기술 해결 등 다방면의 성과를 내고 있다. 창의융합형 교육활동을 위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진대회, 국내 및 글로벌 캡스톤 경진대회 등 다양한 학생 경진대회도 운영한다.

◇실용적 산학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대학 실현=한밭대의 산학협력은 지역의 기업과 사회가 고민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토대로 독특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나가는 '잉크(INC)' 기반의 문제해결을 상시적으로 수행해 대학의 비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학생들도 각자 독특한 잉크(INC)를 갖고 사회에 진출하도록 하며, 대학도 이러한 INC기반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고민 해결에 적극 나섬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함께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진화형 인재양성과 개방형 기업가적 대학 실현을 위해 기업설계전공, 테스트베드캠퍼스 등을 추구하며 기업 및 학생의 요구와 미래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산학연협력기반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 및 취·창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남다른 인재양성 방안을 갖고 있다. 정규교과 중심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한 학습자 중심의 자기 주도적 교육모델 개발 및 혁신적 교육법이 필요하다는 취지 아래 하이브리드 교육모델을 완성해 가고 있다. C+U200 졸업이수제도 구축 및 비교과 교육과정 체계화, 산학일체 다중전공 개발 및 이수 의무화, 기숙형대학(RC) 교육모델 구축, 학·석사 통합과정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9년부터 시행한 C+U200제도(130학점 정규교과과정+70유닛 비교과과정)와 HBNU인재인증제는 한밭대만의 특색 있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C+U200제도는 학과별 전공 기본과정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정규 교과과정으로 개편하고 대학특화라는 구분을 설정해 현장실습, 창업교육 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재 선발 방향=한밭대학교는 신입생 모집인원 2125명 중 2017명(94.92%)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1181명을 모집한다.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인재 전형에서 총 2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을 통합해 2개의 학위를 취득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학·석사 통합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20명 모집이다.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 100%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