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존경심 표한 일본 단체 챔피언, ‘아시아 최강’과의 로드FC 토너먼트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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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30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시아 최강' 김수철(31, 로드FC 원주)의 로드FC 밴텀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 상대 하라구치 아키라(28, BRAVE GYM)의 심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또한 하라구치 아키라는 "결승 상대인 김수철 선수의 고향인 한국에서 모두 김수철 선수를 응원하겠지만, 제 시합을 보고, 그만큼 응원해 주시면 기쁠 것 같다."고 한국 격투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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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30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시아 최강’ 김수철(31, 로드FC 원주)의 로드FC 밴텀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 상대 하라구치 아키라(28, BRAVE GYM)의 심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하라구치 아키라는 4강전 상대였던 라자발 셰이둘라예프가 감량에 실패하며, 부전승을 거뒀다. 김수철은 브루노 아제베두와의 4강전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했다.
“상대가 계체량 실패한 시점에서 이미 결승 진출한다는 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그쪽으로 생각을 전환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경기하지 못하게 된 건 솔직히 안타깝지만‘이런 운도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결승전에 전념해서 열심히 싸울 생각이다.”고 하라구치 아키라는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일본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인 하라구치 아키라는 레슬링 베이스로 전형적인 그래플러이다. 하라구치 아키라는 웰라운더인 김수철을 자신의 영역으로 끌고 들어가기 위해 다시 준비에 들어간다.
김수철은 일본 라이징 온 페더급 챔피언, 싱가포르 원챔피언십 밴텀급 초대 챔피언, 로드FC 밴텀급, 페더급 4대 챔피언 출신이다. 일본 최대 단체 라이진FF 밴텀급 토너먼트 우승자 오기쿠보 히로마사를 꺾어 챔피언급으로 대우받으며, 사실상 아시아 메이저 3개 대회를 모두 휩쓴 챔피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수철 선수는 제가 정말 존경하는 선수고, 강한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제 특기인 끈질긴 진흙탕 싸움방식을 보여주면서 싸울 생각이다.”고 하라구치 아키라는 김수철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또한 하라구치 아키라는 “결승 상대인 김수철 선수의 고향인 한국에서 모두 김수철 선수를 응원하겠지만, 제 시합을 보고, 그만큼 응원해 주시면 기쁠 것 같다.”고 한국 격투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ROAD FC 권보성]
[제 68회 ROAD FC 센트럴리그 / 9월 9일 군산]
[굽네 ROAD FC 066 / 11월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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