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이 시끄러워서”…미리 준비한 둔기로 이웃 때린 50대 구속영장

곽선미 기자 2023. 8. 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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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경찰서는 둔기로 이웃을 때린 혐의(특수폭행)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쯤 정읍시 태인면의 50대 B 씨 자택을 찾아가 미리 준비해간 둔기로 B 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웃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B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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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전북 정읍경찰서는 둔기로 이웃을 때린 혐의(특수폭행)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쯤 정읍시 태인면의 50대 B 씨 자택을 찾아가 미리 준비해간 둔기로 B 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웃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B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을 반복할 위험성이 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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