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버지 살해 후 투신시도 50대 '구속'…"경제 문제로 갈등"

박하늘 기자 2023. 8. 30.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작은아버지 살해 후 도주한 혐의(살인)로 A씨(58)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6시 37분 쯤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한 밭에서 작은아버지 B씨(76)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이후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저수지로 도주한 A씨는 같은 날 10시 27분 쯤 자신의 차에 유서를 남기고 투신을 시도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천안]천안동남경찰서는 작은아버지 살해 후 도주한 혐의(살인)로 A씨(58)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6시 37분 쯤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한 밭에서 작은아버지 B씨(76)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이후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저수지로 도주한 A씨는 같은 날 10시 27분 쯤 자신의 차에 유서를 남기고 투신을 시도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평소 경제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구속 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