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버지 살해 후 투신시도 50대 '구속'…"경제 문제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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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는 작은아버지 살해 후 도주한 혐의(살인)로 A씨(58)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6시 37분 쯤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한 밭에서 작은아버지 B씨(76)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이후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저수지로 도주한 A씨는 같은 날 10시 27분 쯤 자신의 차에 유서를 남기고 투신을 시도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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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안동남경찰서는 작은아버지 살해 후 도주한 혐의(살인)로 A씨(58)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6시 37분 쯤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한 밭에서 작은아버지 B씨(76)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이후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저수지로 도주한 A씨는 같은 날 10시 27분 쯤 자신의 차에 유서를 남기고 투신을 시도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평소 경제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구속 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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