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임춘대 의원,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출입구'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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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대 서울시의원이 서울 지하철 8호선의 장지역 출입구 신설을 촉구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지난 29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출입구가 사거리 코너에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이 느끼고 있다며 출입구 신설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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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임춘대 서울시의원이 서울 지하철 8호선의 장지역 출입구 신설을 촉구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지난 29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출입구가 사거리 코너에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이 느끼고 있다며 출입구 신설을 촉구했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은 해당 지역이 완전히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건설돼 역사의 출입구가 사거리 각 코너가 아닌 가든파이브와 NC백화점 쪽에 만들어졌다.
이에 파크하비오 999세대를 비롯해 송파푸르지오시티, 한화오벨리스크, 레미안갤러리 등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큰 상황이다.
주민들의 요구로 지난 2017년과 2019년 두 차례 출입구 추가설치 타당성 용역이 진행됐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신설되지 못하고 있다.
임춘대 의원은 "정책은 장기적인 효과를 고려해 추진해야 함에도 불구, 향후 도시개발을 예측하지 못한 채 역사 출입구를 사거리가 아닌 곳에 설치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는 서울시의 잘못이 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는 잘못된 정책 집행을 인정하고 출입구 신설을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타당성 검토 결과 경제성이 낮아 현재로서는 출입구 신설이 어렵지만, 향후 인구 유입이 늘어 경제성이 높아진다면 출입구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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