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서재우, 축제서 1위 등극···안방극장 ‘여심 스틸러’ 탄생

손봉석 기자 2023. 8. 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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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서재우가 지역 축제 무대에서 맛진 모습으로 등장해 안방극장 1열 여심 스틸러로 떠올랐다.

지난 29일에 방송이 된 tvN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영재(서재우 분)이 연서동 축제 ‘길거리 뮤-직 페스티벌’ 경연에 참여해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을 한 ‘24시간’을 김도하(황민현 분)와 함께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속 세계관에서 둘은 처음 맞춰보는 합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이후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하며 상금 200만원 주인공이 되었다.

평범한 줄 알았던 영재의 완벽한 작사작곡 실력뿐만 아니라 멜빵바지 복고룩도 완벽히 소화하며 팔색조 변신을 선보인 모습에 ‘훈남즈’, ‘비주얼 후보’ 등 반응들이 올라오며 안방극장에 새로운 여심스틸러로 등극했다.

이 날 영재와 그룹 아틸란티스 멤버인 에단(백승도 분)이 친한 사이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전사와 복선도 시청자들 관심을 끌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안방극장에 배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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