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인권 실상 전파 '허브' 될 것"
2023. 8. 30. 18:10
임보라 앵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정부는 북한인권 실상을 전파하는 가장 큰 스피커이자 허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2023 한반도 국제포럼'에서 문승현 통일부 차관이 대독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주민 인권과 내부 경제, 사회적 실상을 조사한 자료를 공유해 북한 실상 전파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국경 개방으로 탈북민들의 북한 송환 우려가 있다며, 중국 내 탈북민들이 국제규범에 따라 인권을 보장 받고 원하는 나라로 갈 수 있도록 중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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