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현주엽이 학폭" 결국 재판으로…"합의금 노리고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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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 씨와 관련된 글이 올라왔습니다.
현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악의적으로 지어낸 말들이라고 생각한다. 수사기관에 의뢰해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올리고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작성자를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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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 씨와 관련된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현 씨와 같은 학교에서 운동했던 후배라고 소개했는데, 현 씨가 과거 학교 후배를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악의적으로 지어낸 말들이라고 생각한다. 수사기관에 의뢰해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올리고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작성자를 고소했습니다.
지난해 2월 성남중원경찰서에서 이들에 대해 불송치 결정이 났지만 현 씨 측이 이의신청을 한 끝에 보완수사에 나선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혐의를 확인하고 A 씨 등 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이들은 현 씨로부터 합의금을 받아내려고 범행을 저지른 걸로 나타났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죄질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장현기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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