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인근 갑상선암 발병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기각
차상은 2023. 8. 30. 18:06
원전 인근에 살다가 갑상선암에 걸린 주민들의 손해배상 소송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기각됐습니다.
부산고법 민사5부는 고리원전 등 4개 지역 갑상선암 환자와 가족 등 2천8백여 명이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주민들의 방사선 피폭량이 기준치보다 낮고, 암 발병과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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