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다음 달 1일 코닝 회장 회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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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 투자 50주년을 맞아 방한하는 웬델 윅스 코닝 회장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과 웬델 윅스 회장은 다음 달 1일 충남 아산에 있는 연구개발(R&D) 센터·생산 현장에서 만나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과 코닝의 협력은 이병철 창업회장 시절부터 50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
이번 회동을 통해 두 사람은 기술 혁신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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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서 회동…협력 강화 방안 논의
삼성·코닝 50년 이상 협력 관계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 투자 50주년을 맞아 방한하는 웬델 윅스 코닝 회장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과 웬델 윅스 회장은 다음 달 1일 충남 아산에 있는 연구개발(R&D) 센터·생산 현장에서 만나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수 유리 제조사인 코닝은 TV, PC, 노트북,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기판 유리 등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과 코닝의 협력은 이병철 창업회장 시절부터 50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
이번 회동을 통해 두 사람은 기술 혁신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일정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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