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역세권 '유원제일2차' 최고 49층 700가구로 재건축

배규민 기자 2023. 8.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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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도보권에 위치한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2차' 아파트가 지상 49층 총 700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영등포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당초 계획했던 지상 22층, 10개 동을 보완한 것으로 이번에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높이 제한을 완화 받아 49층, 6개 동의 단지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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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의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도보권에 위치한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2차' 아파트가 지상 49층 총 700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영등포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상 49층, 6개 동, 공동주택 총 700가구(공공 75가구)로 건립한다. 이번 계획은 당초 계획했던 지상 22층, 10개 동을 보완한 것으로 이번에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높이 제한을 완화 받아 49층, 6개 동의 단지로 지어진다.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와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1865㎡)도 추가됐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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