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이사장에 강석진 前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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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전 국회의원(사진)이 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31일 중진공을 떠나 충청북도 경제수석보좌관으로 이동한다.
30일 중진공에 따르면 강 신임 이사장은 1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취임식을 연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1959년생인 강 신임 이사장은 경남 거창중, 영남고를 나와 연세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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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전 국회의원(사진)이 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31일 중진공을 떠나 충청북도 경제수석보좌관으로 이동한다.
30일 중진공에 따르면 강 신임 이사장은 1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취임식을 연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3년으로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다.
1959년생인 강 신임 이사장은 경남 거창중, 영남고를 나와 연세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거창군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거쳤다. 기술신용보증기금 상임(2014~2015년), 전무이사(2015~2016년) 이력도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했으나 올해 2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김기현캠프 상황실장을, 5월에는 당대표 특별보좌역을 지냈다.
강 신임 이사장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중소·벤처기업이 경제의 중심에 선 나라’를 표방한 만큼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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