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올해 함평·순천 대형 산불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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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가 전라남도 산불백서 '2023년 함평‧순천 대형 산불 그날의 기록'을 발간했다.
지난 4월 2일 함평과 순천에서 동시에 발생한 산불로 870ha의 산림이 불에 타고, 9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발간된 산불백서는 총 360쪽 분량으로 산불 상황이 종합적으로 소개됐으며, 행정기관과 민간 단체의 협력 및 대응에 관한 사항을 여섯 개의 장으로 구분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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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가 전라남도 산불백서 '2023년 함평‧순천 대형 산불 그날의 기록'을 발간했다.
지난 4월 2일 함평과 순천에서 동시에 발생한 산불로 870ha의 산림이 불에 타고, 9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산불 대책에 활용 가능한 백서 제작을 주문했다.
발간된 산불백서는 총 360쪽 분량으로 산불 상황이 종합적으로 소개됐으며, 행정기관과 민간 단체의 협력 및 대응에 관한 사항을 여섯 개의 장으로 구분해 기록했다.
책머리에는 산불 발생, 진압, 복구과정을 사진으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이고, 전국 현황과 산불이 환경·경제·인체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분석했다.
본문에는 함평·순천 산불 상황과 시간대별 대응 과정을 기술하고, 활동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교훈과 향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 산불 발생 당시 다급했던 상황을 주민들에게 직접 듣고 정리한 내용과 소방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한 신광중학교 친구들의 수필집도 담겨있다.
홍영근 본부장은 "이번 산불 백서가 소중한 산림을 보전하고 대형 산불 예방대책을 마련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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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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