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랑 메시 후계자랑 같이 뛴다?’ 토트넘, 임대 영입 가능해요? ‘첼시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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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의 안수 파티 영입 추진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는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 영입을 추진하는 동안에도 파티의 임대를 알아보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 바르셀로나는 연봉 모두 해결해주길 바라는 상황이다"고 귀띔했다.
파티의 에이전트 멘데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뛸 자리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적을 추진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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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 후계자가 같이 뛴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의 안수 파티 영입 추진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는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 영입을 추진하는 동안에도 파티의 임대를 알아보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 바르셀로나는 연봉 모두 해결해주길 바라는 상황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첼시 역시 이번 주 초 접촉했다. 파티의 거취는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골든보이이자 유망주다. 라리가 역사상 최연소로 한 경기에서 골, 도움 등 눈에 띄는 기록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는 어린 나이에 실력까지 갖춘 파티가 메시의 뒤를 잇는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하지만, 부상 불운이 겹치면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로 인해 지난 시즌 역시 큰 활약이 없는 상황이다. 주로 교체로 출전했으며 풀타임 활약은 많지 않았다.
파티는 이번 시즌 역시 3경기 모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출전 시간이 47분에 불과해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다.
바르셀로나는 파티가 미래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 함께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재능이 터지는 분위기가 없자 처분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파티의 에이전트 멘데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뛸 자리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적을 추진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파티를 향해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이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토트넘도 파티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리 케인이 떠난 상황에서 공격 보강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낀 상황에서 보강을 추진 중이다.
토트넘이 파티를 영입한다면 손흥민과 메시의 후계자로 거론됐던 유망주가 함께 뛰는 그림이 그려질 전망이다.
첼시 역시 공격 보강이 필요하다. 야심차게 영입한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영입을 저울질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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