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특화 대화형 AI 개발 추진…현대ENG·스타트업 젠티 '맞손'

심은지 2023. 8. 30.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및 건설 분야에 특화한 대화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AI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및 건설 분야의 데이터와 지식 정보 제공을 담당한다.

젠티는 AI 언어모델 연구개발을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및 건설 분야에 특화한 대화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AI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LM은 거대언어모델로 언어 이해 및 생성 등 인간과 비슷한 언어를 처리하고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이다. 대화형 AI 서비스인 챗 GPT의 핵심 기술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및 건설 분야의 데이터와 지식 정보 제공을 담당한다. 젠티는 AI 언어모델 연구개발을 맡는다. LLM을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앱은 양사가 공동 개발한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사용자는 간단히 질문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정제된 데이터, 문서 등을 얻을 수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