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신생팀' 소노, 내달 20일 고양서 창단식

안경남 기자 2023. 8. 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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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생' 구단인 고양 소노가 다음 달 20일 창단식을 개최한다.

소노 구단은 30일 "프로농구 첫 시즌 참가를 앞두고 창단식을 9월20일 오전 11시 고양 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연다"고 밝혔다.

소노캄은 모기업 소노인터내셔널이 연고지 고양시에 소유한 호텔이다.

지난 21일 고양시와 프로농구단 연고 협약을 체결한 소노는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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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식전은 10월 KBL 컵대회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소노 스카이거너스 초대 사령탑 김승기 감독을 비롯한 직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명호 사무국장, 이기완 단장, 김승기 감독, 주장 김강선 선수). KBL 10번째 구단인 소노의 '스카이거너스'(Skygunners)는 2023-24시즌부터 리그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카이거너스'(Skygunners)'는 한국말로 옮기면 '하늘의 사수(射手)들'이라는 의미이다. 2023.07.21. ks@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신생' 구단인 고양 소노가 다음 달 20일 창단식을 개최한다.

소노 구단은 30일 "프로농구 첫 시즌 참가를 앞두고 창단식을 9월20일 오전 11시 고양 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연다"고 밝혔다. 소노캄은 모기업 소노인터내셔널이 연고지 고양시에 소유한 호텔이다.

지난 21일 고양시와 프로농구단 연고 협약을 체결한 소노는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데이원 소속으로 뛴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 마무리됐고, 미국프로농구(NBA) 1순위 출신 앤서니 베넷(캐나다)과 재로드 존스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아시아쿼터 선수로는 필리핀 국적의 조쉬 토랄바가 합류했다.

소노의 첫 공식전은 10월8일부터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3 KBL 컵대회다.

소노는 서울 SK, 서울 삼성과 함께 C조에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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