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7층 신사옥→2층 럭셔리 새집까지…적자 없이 성공한 CEO [종합]

이우주 2023. 8. 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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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2층짜리 새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최초공개] 성공한 CEO의 독립 만세! 송은이의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했다는 송은이는 집들이 손님으로 김숙을 초대했다.

이후 2층 새집까지 얻은 송은이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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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2층짜리 새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최초공개] 성공한 CEO의 독립 만세! 송은이의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했다는 송은이는 집들이 손님으로 김숙을 초대했다. 김숙은 공기청정기를 가져오며 "집에 하나 있어야지 없잖아"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싹 구비했지"라고 이미 똑같은 제품을 샀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잘 가져왔네"라며 덤덤하게 말했다. 알고 보니 이는 송은이가 사놓은 제품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었다.

송은이의 집을 슬쩍 둘러본 김숙은 "집 너무 좋다. 송은이 돈 벌었네. TV 큰 거봐라"라고 감탄했다. 송은이의 집 거실은 아늑하고 깔끔했고 한 켠에는 캠핑용품도 가득 채워져 있었다. 송은이는 "가져가기 좋은 캠핑 짐들만 갖다 놨다"고 말했고 김숙은 송은이의 캠핑 용품을 탐냈다. 연예계 소문난 캠퍼 답게 캠핑용품만 가득한 방도 따로 있었다.

이어 송은이의 침실로 간 두 사람. 검소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에 김숙은 "언니 버는 거에 비해 진짜 검소하게 산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송은이는 "여기서 누워서 뭐 좀 보다가 자면 좋다"고 말했고 김숙은 "왜 이렇게 초라하지? 왜 슬프지? 넓은 것보다 2층이고 좋은데 초라해서 훔쳐가지도 못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2015년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이 인기를 얻으며 콘텐츠 제작사 '비보'를 설립했다. 2019년에는 연예기획사 미디어랩시소까지 운영, '북유럽', '밥블레스유'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해왔다.

신봉선, 안영미 등의 개그우먼들이 소속돼있던 미디어랩 시소는 현재 배우 봉태규, 장항준 감독, 프로파일러출신 권일용, 김은희 작가까지 전속계약을 체결해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이에 힙입어 7층 신사옥까지 지은 송은이. 송은이는 신사옥으로 사무실을 확장한 이유에 대해 "작은 스튜디오를 가지고 싶었다. 임대 기다리고 있다. 방송 업자 여러분들 작은 스튜디오 필요하면 연락 달라"고 밝혔다. 송은이가 바라던 대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신사옥에는 촬영 스튜디오 2개와 캠핑이 가능한 발코니까지 갖춰져 있었다.

"평생 잘리지 않는 방송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팟캐스트를 시작한 송은이는 어느새 엔터계 큰 손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송은이는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직원은 40명, 아직 마이너스는 안 났다"고 밝혔던 바. 이후 2층 새집까지 얻은 송은이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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