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 성황리 개최…124명 채용 예정(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동구는 30일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등 46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은 '조선업 울산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가 열려 참여자들이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장 견학 후 박람회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전국의 조선업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30일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등 46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지속적인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시, 울산 동구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36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1대 1 현장 면접과 함께 산자부 생산인력양성사업, 고용부 조선업 지원사업 등 정부 정책 및 기관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가 이뤄졌다.
이밖에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이벤트 부스 등 50여 개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예상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26개 기업에서는 구직자 267명이 취업면접에 참여했다. 현대미포조선 협력업체 10개 기업에서는 구직자 75명이 면접을 봤다.
업체들은 총 면접자 342명 가운데 12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조선업 울산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가 열려 참여자들이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장 견학 후 박람회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전국의 조선업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조선소 취업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선업의 임금과 복지를 개선하고 발전 비전을 널리 알려 가야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