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주공5단지, 건축심의 통과 최고 35층 996가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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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5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1000여가구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상계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층, 공동주택 총 996가구(공공 15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해 신속통합기획(공공기획) 시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재건축을 위한 최종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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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5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1000여가구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상계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층, 공동주택 총 996가구(공공 15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해 신속통합기획(공공기획) 시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재건축을 위한 최종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
시는 이번 심의에서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디자인의 공동주택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일조권 규정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을 완화해주고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수 있게 했다.
또 어린이집 보행 동선 최소화, 엘리베이터실 채광 및 환기 유도, 지하층 피난 거리 및 교통계획 개선, 구조 보 설치를 통한 구조안정성 등도 확보토록 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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