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만들기 전국대회

박석희 기자 2023. 8. 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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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다음 달 9일 관내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제9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가 열린다고 30일 전했다.

녹색환경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1999년 시작된 관련 대회는 사단법인 녹색 환경 실천 본부가 주최하고 국회, 교육부, 환경부, 안양시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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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9일 안양 삼덕공원…130명에 시상
녹색 환경 전국대회 안내문.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다음 달 9일 관내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제9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가 열린다고 30일 전했다.

녹색환경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1999년 시작된 관련 대회는 사단법인 녹색 환경 실천 본부가 주최하고 국회, 교육부, 환경부, 안양시 등이 후원한다. 유치·초등·중등·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의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전달되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그림, 만화, 포스터 등을 제작해 당일 오후 4시 30분까지 주최 측에 제출하면 된다. 오전 10시 참가 접수, 개회, 심사기준 안내, 본행사,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이날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21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에서 열리며, 대상, 최우수상 등 분야·대상별 총 130명에게 상장 등이 전달된다.

최대호 시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기후 위기 문제를 바로 알고,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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