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SAMG엔터와 MOU 체결…IP 역량 강화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8. 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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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대표 이수영)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와 IP(지식재산권)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JTBC는 30일 "SAMG엔터와 테마공간 사업, 신규 예능IP 공동제작, 라이선싱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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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수영 대표, 에스에이엠지 김수훈 대표. 사진 ㅣJTBC
JTBC(대표 이수영)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와 IP(지식재산권)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JTBC는 30일 “SAMG엔터와 테마공간 사업, 신규 예능IP 공동제작, 라이선싱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JTBC 예능 IP를 기반으로 굿즈·식음료(F&B) 등 MD 상품을 개발해 2024년 가족형 테마공간을 오픈해 판매할 계획이다.

황오영 JTBC IP사업국장은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보유한 콘텐츠 IP 강자 두 회사의 협력 시너지가 사업 확장과 더불어 콘텐츠의 영향력 확대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이사 역시 “수많은 히트 예능 IP를 보유한 JTBC와의 협력이 기대된다”며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메탈카드봇’ 등 키즈 IP 외 예능 IP를 함께 제작하는 등 가족 고객이 즐길 수 있는 IP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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