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7월 가계대출 예대금리차 농협·KB·신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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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대 은행 가운데 가계대출 예대금리차가 가장 컸던 곳은 NH 농협은행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 통계를 보면 지난달 정책서민금융을 뺀 NH 농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1.11%p로 집계됐습니다.
19개 은행 월별 예대금리차 공시는 지나친 이자 장사를 막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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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대 은행 가운데 가계대출 예대금리차가 가장 컸던 곳은 NH 농협은행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 통계를 보면 지난달 정책서민금융을 뺀 NH 농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1.11%p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KB국민은행 0.92%p, 신한은행 0.91%p, 우리은행 0.90%p, 하나은행 0.83%p 순으로 나왔습니다.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건, 산술적으로 금리 격차에 따른 은행 마진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을 포함해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으로 범위를 넓히면 전북은행이 5.76%p로 가장 컸고 토스뱅크가 3.39%p로 뒤이었습니다.
19개 은행 월별 예대금리차 공시는 지나친 이자 장사를 막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됐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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