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 국제소방안전박람회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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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는 대구 EXCO에서 진행되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장'에서 '2023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부산소방과 부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방인력 100여명을 배치해 해외업체 구매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내 홍보물품 배부 및 거리 유치응원 캠페인을 벌이며 '2023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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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대구 EXCO에서 진행되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장'에서 '2023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부산소방과 부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방인력 100여명을 배치해 해외업체 구매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내 홍보물품 배부 및 거리 유치응원 캠페인을 벌이며 '2023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소방은 지난해 7월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등 6개 단체와 '위대한 동맹' 업무협약식을 맺었고 현재까지 119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1988명이 유치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문태경 부산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2030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소방본부와 부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협력해 올해 11월 개최지가 결정되는 순간까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시작된 소방산업 전문박람회로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대구 EXCO에서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소방산업 관련 378개 기업의 1372개 전시 부스가 설치돼 개최 이래 최대 규모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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