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차기 시금고 NH농협은행·신한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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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내년부터 강릉시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30일 강릉시에 따르면 2024년부터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차기 시 금고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2금고는 신한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금고 제안에 따른 금융기관별 협력 사업비는 NH농협은행 9억원, 신한은행이 6억6000만원으로 기존 대비 2억6000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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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내년부터 강릉시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30일 강릉시에 따르면 2024년부터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차기 시 금고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2금고는 신한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시 금고와의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28일 교수, 변호사, 세무사 등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강릉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5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1순위 NH농협은행, 2순위는 신한은행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고향사랑기금을, 신한은행은 특별회계와 기타 기금을 관리 운영하게 됐다.
금고 제안에 따른 금융기관별 협력 사업비는 NH농협은행 9억원, 신한은행이 6억6000만원으로 기존 대비 2억6000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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