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밀양공공산후조리원 방문…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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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지역 정착에 성공한 지난 1년의 성과를 격려했다.
박 지사는 30일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위탁운영 중인 홍성권 제일병원 원장과 공공산후조리원 김채현 팀장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해 6월 개원 후 1년 만에 가동률 73%를 기록하며 지역 정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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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지역 정착에 성공한 지난 1년의 성과를 격려했다.
박 지사는 30일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위탁운영 중인 홍성권 제일병원 원장과 공공산후조리원 김채현 팀장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해 6월 개원 후 1년 만에 가동률 73%를 기록하며 지역 정착에 성공했다.
감면 대상자 이용률도 지난해 35%에서 올해 47%로 증가해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 것으로 나타나 '공공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산모 산후조리와 신생아 건강을 책임지며 밀양시 최적의 출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밀양을 찾은 도지사께 감사 드린다"며 "밀양이 출산을 위한 최적의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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