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후 경기지연' 강인권 NC 감독, 제재금 100만원

문성대 기자 2023. 8. 30.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총재 허구연)는 3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퇴장 후 경기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킨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에게 경고 및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지난 27일 창원 LG 트윈스전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9항에 의거해 징계를 했다.

KBO는 "이번 사례와 같이 향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재발할 경우 엄중 처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다이노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강인권 NC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7.0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3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퇴장 후 경기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킨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에게 경고 및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지난 27일 창원 LG 트윈스전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이후 NC 선수들에게 타석에 나가지 말 것을 지시해 경기를 지연시켰다.

KBO 상벌위원회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9항에 의거해 징계를 했다.

KBO는 "이번 사례와 같이 향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재발할 경우 엄중 처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