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리 드론쇼 안전대책 수립…추락사고 예방

조아서 기자 2023. 8. 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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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영구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촬영용 드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사고 기종인 특수촬영용 드론(FPV드론)은 무기한 미운용하며 일반촬영용 드론은 자동 안전장치 기능과 안전가드가 부착된 기종으로 변경한다.

특히 공연 안전요원과는 별개로 촬영용 드론 전담 관찰자 3명을 별도로 배치하여 유사시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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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모습.(수영구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 수영구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촬영용 드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광복절 기념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에서 드론 1대가 추락해 관람객 2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

구는 사고 기종인 특수촬영용 드론(FPV드론)은 무기한 미운용하며 일반촬영용 드론은 자동 안전장치 기능과 안전가드가 부착된 기종으로 변경한다. 또 영상촬영 구역도 안전한 해상 및 백사장 비행 통제구역 안에서 제한 운영한다.

특히 공연 안전요원과는 별개로 촬영용 드론 전담 관찰자 3명을 별도로 배치하여 유사시 대비할 계획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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