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K스타트업 미국 진출 돕는다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3. 8. 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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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트업의 미국 도전 무대가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마련된다.

30일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은 오는 10월 미국에서 WKBC 스타트업 경연대회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주최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경제단체다.

대회는 10월 13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에는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 부스를 마련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대회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국에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회가 열린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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