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부모연대, 장애학생 교육권 증진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충북특수교육증진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증진을 위한 조치를 도교육청에 촉구했다.
특히 이들 단체는 통합교육 지원 전담부서 설치와 통합 학급의 학생정원 20% 감축 등 완전한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특수교사 확충을 비롯한 특수교육 여건 개선 등 크게 13개 범주의 장애학생 교육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충북특수교육증진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증진을 위한 조치를 도교육청에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30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를 가진 이들은 여전히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다며, 완전한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특수교육법이 제정된지 16년이 지났지만 법이 구현하려고 한 통합교육은 물리적으로만 진행될뿐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 단체는 통합교육 지원 전담부서 설치와 통합 학급의 학생정원 20% 감축 등 완전한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특수교사 확충을 비롯한 특수교육 여건 개선 등 크게 13개 범주의 장애학생 교육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이어 학교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 장애학생이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분리되지 않고 비장애 학생들과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과 충분한 지원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로당 박정희도 제적하라"…육사 포위한 '현수막'[이슈시개]
- 軍간부가 신라 옷 입고 포토존에?…"삐에로냐" 반발에 인제군 '철회'
- 연예인 음란물 수천개 제작·유포한 '그 놈' 잡혔다
- 10대 남매 살해 비정한 아빠의 변명…"할머니가 학대할까봐"
- 만취한 동성 후배 잠들자…유사강간한 20대 해병대 부사관
- 국정기획수석 "채상병 軍 수사 결과 尹대통령에 보고 안돼"
- '뇌물 수수 의혹' 서울국세청 간부 구속 갈림길
- 국힘당은 "처리수"…日 전 총리는 "오염수"
- "또 때리고 살다 나오지" 합의 거절하자 보복폭행한 40대 실형
- 편의점 200여곳서 교통카드 '먹튀'한 50대…생활비 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