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허리케인 관통 예상…해일경고에 대피명령
한미희 2023. 8. 30. 17:35
올해 첫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현지시간 30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북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전체 5개 등급 중 가장 약한 1등급이었던 이달리아는 점점 세력을 키워 상륙 직전 풍속이 시속 200㎞ 이상인 4등급이 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주 북부 지역 40여개 카운티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20여곳에는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대선 선거운동을 중단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생명을 위협하는 폭풍 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허리케인 #이달리아 #플로리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