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이번 주 떠날 가능성 높다! 연봉 2,200억!’ 리버풀 비상! 큰일 났다! 공격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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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비상이 걸릴 예정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 "모하메드 살라는 이번 주 떠날 가능성이 높다"며 "리버풀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살라 연봉을 호날두, 네이마르와 비슷한 수준까지 맞춰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살라는 오일 머니의 유혹에 흔들린 것일까? 이번 주 리버풀과 결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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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이 비상이 걸릴 예정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 “모하메드 살라는 이번 주 떠날 가능성이 높다”며 “리버풀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이 시작이었다. 슈퍼스타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다른 선수들에게 시선이 쏠렸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팔을 걷었고 초호화 군단 구축에 나섰다.
알 이타하드가 바통을 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골잡이 출신 카림 벤제마를 영입한 것이다.
최근에는 네이마르가 이강인과 결별 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알 힐랄으로 향하면서 오일 머니 대열에 합류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중이다.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로베르토 피르미누, 후벵 네베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리야드 마레즈 등이 EPL 무대를 떠나 오일 머니의 유혹에 넘어갔다.
여기에 EPL 득점왕 출신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까지 노리는 중이다.
벤제마, 캉테를 품은 알 이티하드가 살라를 흥행을 끌어올릴 적임자로 낙점한 후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알 이티하드는 살라 영입을 위해 이를 갈았다. 이적료, 연봉 모두 최고 수준의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
알 이티하드는 살라 영입을 위해 리버풀에게 이적료 1억 6,200만 달러(약 2,139억)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살라 연봉을 호날두, 네이마르와 비슷한 수준까지 맞춰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알 힐랄로 향하면서 수령하는 연봉은 약 2,200억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살라는 오일 머니의 유혹에 흔들린 것일까? 이번 주 리버풀과 결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살라가 떠나면 리버풀은 공격 구성에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보인다. 다르윈 누녜스가 있지만, 무게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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