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충전하고 돈 내기 전 달아난 50대 남성‥200여 차례 범행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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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한 다음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이 200여 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말부터 이번 달까지 인천과 경기 일대 편의점을 돌며 200여 차례에 걸쳐 약 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편의점 직원에게 충전이 완료된 카드를 건네받으면 "문앞에 있는 아버지에게 카드를 주고 오겠다"며 도주하는 수법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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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한 다음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이 200여 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말부터 이번 달까지 인천과 경기 일대 편의점을 돌며 200여 차례에 걸쳐 약 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편의점 직원에게 충전이 완료된 카드를 건네받으면 "문앞에 있는 아버지에게 카드를 주고 오겠다"며 도주하는 수법을 이용했습니다.
교통카드에 충전한 금액을 다시 현금으로 바꿔 사용한 이 남성은, "돈이 필요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남성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974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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