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잡이 주차에도 "과태료 처분 어렵다"…불법주차 천국인 곳

2023. 8. 30.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체육공원은 불법주차 천국'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체육공원 내에서는 불법주차가 가능한 나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체육공원에서 불법주차가 만연하고 있어 신고했다는데요.

글쓴이는 체육공원 안에서는 횡단보도, 인도 주차, 교차로, 모퉁이 주차 등을 막 해도 되는 거냐며 법 지키는 사람들만 억울한 것 같다고 분통을 터트렸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체육공원은 불법주차 천국'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체육공원 내에서는 불법주차가 가능한 나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체육공원에서 불법주차가 만연하고 있어 신고했다는데요.

사진 속 차량은 건널목과 인도 등에 마구잡이로 주차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신고 후 받은 답변은 정작 과태료 처분이 어렵다는 내용이었다는데요.

안전신문고에서는 "귀하께서 제보해 주신 사진을 검토한 결과 체육공원 부지 내 도로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부과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글쓴이는 체육공원 안에서는 횡단보도, 인도 주차, 교차로, 모퉁이 주차 등을 막 해도 되는 거냐며 법 지키는 사람들만 억울한 것 같다고 분통을 터트렸는데요.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법대로 살아서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아파트 출입로 앞에 진상 주차해도 교통법상 아무것도 못 하는 것과 똑같은 이치" "이미 다들 주차장처럼 쓰고 있구먼, 소극 행정으로 민원 넣어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